[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베일리(맨유)가 구단에 화가 났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2일(한국시각) '맨유의 수비수 베일리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에게 화가 났다. 계약 협상 중 구단에서 무례함을 느꼈다고 전한다. 그는 올 여름 맨유를 떠날 각오를 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베일리는 지난 2016년 여름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맨유에 막 부임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첫 번째 선택이었다. 베일리는 4+2년 계약을 맺었다. 베일리와 맨유의 동행은 16개월 가량 남아있다.
메트로는 '베일리는 2021년 1월 1일부터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사전 계약을 할 수 있다. 맨유는 베일리 영입을 위해 사용한 이적료를 고려, 그를 이적료 없이 잃는 것은 피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베일리는 그를 새 계약으로 묶으려는 맨유의 갑작스런 결심에 화가 났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베일리는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끝내길 원한다. 하지만 그는 친구들에게 솔샤르 감독이 자신의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베일리는 구단이 자신에게 매우 무례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는 무엇을 하든 솔샤르 감독의 첫 번째 선택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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