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성은이 두 달만에 집에 온 축구선수 남편 정조국과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26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달만에 집에 오신 남푠님! 얘들 보내고 잠깐의 데이뚜 #진짜소듕한시간 #우리대학생커플같네 #현실은애셋부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성은은 "오늘 다시 제주가면 언제올지 모른다는..내가 애셋 데리고 제주도로 가볼께"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정조국과 함께 거울을 보며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김성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마치 대학생 커플같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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