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삼성 박해민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박해민은 28일 잠실서 진행 중인 LG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1-2로 뒤진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3점홈런을 쏘아올렸다.
2사후 주자 1,2루에서 LG 선발 케이시 켈리의 초구 142.2㎞ 몸쪽 직구를 끌어당겨 오른쪽 파울폴 안쪽으로 살짝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발사각 33도, 비거리 111.9m로 측정됐다.
박해민의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이자 4번째 안타. LG의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켈리는 1회 구자욱에게 우월 솔로포에 이어 2회에도 박해민에게 장타를 허용하며 컨디션 난조를 드러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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