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 슈퍼 에이전트 중 한 명인 미노 라이올라가 자신의 주요 고객 중 한명인 노르웨이 영스타 홀란드(21·도르트문트)을 제대로 홍보했다.
그는 최근 매체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모두의 예상이 틀렸다. 홀란드는 예상 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홀란드는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는 예상 밖에 있다"고 말했다.
또 라이올라는 "나는 100% 확신한다. 홀란드는 지금 어떤 클럽으로도 이적할 수 있다. 그는 원하는 대로 갈 수 있는 수준에 이미 도달했다"고 말했다. 홀란드를 놓고 이미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맨유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이올라는 맨유와 악연이 있다. 맨유 레전드 감독 퍼거슨은 폴 포그바와 그의 대리인 라이올라를 선호하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 시절, 맨유 유스 출신 포그바를 유벤투스로 보냈다. 그 과정에서 퍼거슨 감독은 라이올라까지 비난했다. 라이올라는 "퍼거슨이 나를 비난했을 때 그건 나에게 큰 칭찬이었다. 퍼거슨은 찾아오면서 경에게 예를 표하는 사람들에게 익숙하다"고 말했다. 라이올라는 홀란드가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맨유와 잡음이 있었다. 맨유가 라이올라를 배제하고 홀란드 측과 접촉을 시도한 것이다. 당시 라이올라는 화가 났고, 다시는 자신의 선수를 맨유로 데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경기에 출전, 21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홀란드의 시장 가치(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는 1억1000만유로다. 그와 도르트문트의 계약은 2024년 6월말까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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