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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문주란 "19세에 음독사건+첫사랑은 유부남...어리석은 사랑했다" [종합]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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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지난 5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 239회는 최고 시청률 7.4%, 전체 6.3%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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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신곡과 함께 화려하게 귀환한 가수 문주란이 음독 시도부터 이뤄질 수 없었던 사랑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놨다.

문주란은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그녀는 "열 아홉살 때 음독 사건이 있었다. 그 때는 남자의 '남'자도 몰랐을 때다. 그 때는 다 싫었다. 온갖 루머들이 나오니까 견디기 힘들었다. 음독 후 보름 만에 눈을 떴다"며 지난날 기억을 더듬었다. 이후 문주란에게 첫 사랑이 찾아왔는데, 심지어 유부남이었다고. 문주란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못받아서 사람을 많이 사랑하게 되고 자꾸 의지하게 되는 게 있었다. 첫 사랑이 유부남이었다. 왜 그런 사람을 만났을까 싶다. 어리석은 사랑을 했었구나 싶다"고 전하며, 지난날 유부남을 사랑한 일을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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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도 밝혀 귀를 기울이게 했다. 문주란은 "혼자가 좋다. 사랑을 해봤지만 피곤하더라. 사람은 '운명'이라는 게 있지 않나. 나는 결혼해서 남편을 갖고 살 운명이 아닌 것 같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런가하면 문주란은 '제2의 아버지'이자 스승인 故 박춘석 작곡가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문주란은 故 박춘석 작곡가에 대해 "부모 이상이 아니라 부모였다"면서 "많이 챙겨주었다"며 뭉클함을 전했다. 이어서 "쓸데없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니까 제가 방황 아닌 방황을 하고 스스로를 미워하고 자해하고 하니까, 선생님이 저를 정신병동에 넣은거다. 절대 안 그러겠다고 했다. 제가 속 많이 썩였다. 선생님이 안 잡아주셨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故 박춘석 작곡가에게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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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신곡 '파스'로 돌아온 문주란은 "저는 노래 속에 한을 발산한다고 해야 하나. 한이 많았던 가수라고 표현하고 싶다"며 "노래는 제 생명과도 같다. 없어서는 안 될 두 글자"라고 음악을 향한 열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톱가수의 화려함 이면에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힘 내세요!", "이제부터는 꽃길만 걸으시길!", "지난날을 잊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 등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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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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