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 라모스와 키움 프레이타스가 경기 중 티격태격 절친케미를 선보였다.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와 키움의 경기, 7회말 무사 1,2루 상황 키움 프레이타스가 좌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적시타로 2루주자를 불러들였다.
점수는 7대2로 벌어진 상황, 멀티히트와 함께 4타점을 기록한 프레이타스는 안타를 친 후 덕아웃을 향해 고개를 갸우뚱 하며 오른손을 뱅글뱅글 돌리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LG 1루수 라모스가 이 모습을 그냥 보고 있을 수 만은 없었다.
라모스는 프레이타스를 향해 장난스러운 한 마디를 건냈고, 프레이타스는 라모스의 배를 주먹으로 툭툭 치며 라모스의 이야기에 응수했다.
동병상련의 정이 느껴지는 현실 친구들의 케미에 즐거운 장면이 연출됐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7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터진 키움 프레이타스의 1타점 적시타!
멀티히트에 희생플라이까지, 2안타 4타점 대활약!
'이건 무슨 세리머니?' 오른손을 빙글빙글 돌리는 프레이타스를 지켜보는 한 사나이가 있었으니...
'코치님 이건 무슨 세리머니인가요?'
라모스의 이야기를 듣던 프레이타스
'선수끼리 왜 이래~다 알면서!'
프레이타스의 애교에 웃음을 터뜨리는 라모스~
그건 그렇고 결혼 축하해~
고마워요 형님!
동병상련의 정이 느껴지는 두 선수의 즐거운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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