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거인' 바이에른 뮌헨이 움직인다.
바이에른 뮌헨에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메시-호날두급 득점력을 자랑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워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그의 나이도 어느덧 33세. 장기적 대체자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로 엘링 홀란드를 점찍었다. 어린 나이, 엄청난 기량에 독일 무대 적응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완벽한 대체자다. 문제는 돈이다. 홀란드는 전 유럽이 원하는 공격수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 맨유, 맨시티, 첼시 등 내로라 하는 클럽들이 모두 홀란드 영입에 관심이 있다. 이로 인해 그의 예상 몸값은 1억5000만파운드 정도로 평가받는다.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 부담가는 액수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홀란드 영입에 자신이 있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단돈 6500만파운드에 홀란드를 데려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홀란드는 내년 여름 바이아웃이 발동하는데 그 금액이 6500만파운드다. 홀란드는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오고 있지만, 엄연한 도르트문트 선수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는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만약 내년 시즌까지 홀란드가 잔류할 경우,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아웃을 활용해 홀란드를 데려온다는 생각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도르트문트에서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마리오 괴체, 마츠 훔멜스 등을 데려온 바 있다. 6500만파운드는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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