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태미 에이브러험이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브러험은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팀내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설상가상으로 맨시티와의 FA컵 준결승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영국 언론은 일제히 '에이브러험이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에이브러험의 차기 행선지 5팀'을 전망해봤다.
애스턴빌라가 첫 손에 꼽힌다. 2018~2019시즌 에이브러험이 임대를 갔던 팀이다. 당시 그는 25골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재능을 만천하에 알렸다. 리즈도 유력후보다. 리즈는 패트릭 뱀포드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와 짝을 이룰 공격수가 필요하다. 울버햄턴은 이미 에이브러험의 영입을 원한다고 여러차례 밝힌 적이 있다.
올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이 유력한 웨스트햄은 특급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미카일 안토니오가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만큼, 에이브러험은 가장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해외 클럽도 에이브러험을 주시 중이다. 이미 2019년 여름 에이브러험 영입을 시도했던 AC밀란이 다시 한번 영입전에 뛰어들 공산이 크다. 인터밀란이 EPL 출신 선수들로 재미를 본 것처럼 AC밀란도 에이브러험을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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