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안우진, 강백호 '기다려라~ 친구들아'
두산 베어스 유망주 투수 곽빈이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점차 끌어올리고 있다. 두산 오른손 투수 곽빈은 22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KBO 퓨처스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5⅓이닝 투구하며 2실점(2자책) 했다.
1회 1사 1, 2루에서 삼성 5번 지명타자 이성곤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고 2회에는 삼성 이해승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
최고구속 150km 강속구에 커브, 커터,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총 투구 수는 94개였다. 곽빈은 지난 6일 고양, 11일 LG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1999년생인 곽빈은 KT 강백호, 키움 안우진과 동갑내기 친구 사이다. 고교무대에서 함께 활약하며 2018년 프로 무대 입단 동기들이다.
2017년 배명고 3학년 시절 곽빈은 '제72회 청룡기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강백호가 뛴 서울고를 꺾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곽빈은 대회 MVP까지 차지했다. 2017 일구상 시상식에서 강백호와 함께 고교야구 최고선수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동기생들이 프로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사이에 곽빈은 부상으로 시름을 앓았다.
곽빈은 입단 첫해 불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치며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까지 받았다. 2019시즌은 재활에만 전념했다. 2020시즌엔 복귀가 예상되었으나 팔꿈치 통증이 재발하며 재활 시간은 더욱 길어졌다.
수술 후 2년 넘게 재활 기간을 보낸 곽빈은 올 시즌 직구 최고 구속이 153km까지 나올 정도로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곽빈을 5월부터 1군에서 선발 투수로 활용할 계획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몸이 아프지만 않다면 곽빈은 3년 만에 다시 1군 무대로 복귀할 수 있다. 조금은 늦었지만 프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친구들도 이제 곧 만날 수 있다. 이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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