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상용화 대형 순수 전기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가 2018년 8월부터 1년 동안의 시범 운행을 마친 후 2019년 9월부터 고객사의 실제 고강도 운송 업무에 투입되어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를 거쳐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현장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2021년 1월부터 커티너리 트럭(catenary trucks, 전차선 트럭)과의 컨셉 비교 주행에서 성공적으로 주행하며 대형 순수 전기 트럭의 상용화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2018년 8월부터 1년 여 동안 시범 운행을 마친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순수 전기 트럭 e악트로스(eActros)는 2019년 7월부터 독일의 물류 기업 로지스틱 슈미트(Logistik Schmitt)에서 진행된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에서 가치를 증명했다.
그동안 e악트로스(eActros)는 독일의 북부 검은 숲(Northern Black Forest) 지역에서 지금까지 약 5천번의 주행으로 10만개 이상의 화물을 운반하며 총 약 5만km를 주행했다. 이 주행을 통해 e악트로스(eActros)는 약 3만톤의 화물을 운반했다. 물류 기업 로지스틱 슈미트(Logistik Schmitt)에서의 e악트로스(eActros)의 화물 운송 운영은 배터리 전기 트럭이 기존의 디젤 트럭과 같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고객사의 실제 운송 업무에서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를 마친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순수 전기 트럭 e악트로스(eActros)는 eWayBW 프로젝트와의 컨셉 비교를 위한 새로운 루트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2021년 1월부터 로지스틱 슈미트(Logistik Schmitt)는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순수 전기 트럭 e악트로스(eActros)를 eWayBW 프로젝트 커티너리 루트(catenary route, 전차선 루트)를 따라가는 B462 메인 로드를 따라 까다로운 새로운 루트에서 운행했다.
e악트로스(eActros)는 오직 배터리만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예고 없는 루트의 변경도 매우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다. e악트로스(eActros)는 새로운 루트에서 이전 케이스보다 100km 더 많은 250-300km를 매일 주행하고 이전 루트에서 보통 약 4톤의 화물을 운송했지만 새로운 루트에서는 훨씬 더 무거운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새로운 루트에서의 e악트로스(eActros) 운영은 eWayBW 프로젝트와의 컨셉 비교를 향한 첫 단계에 해당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양산형에 근접한 향상된 프로토타입 e악트로스(eActros)를 올 여름 로지스틱 슈미트(Logistik Schmitt)에 인도할 계획이다.
글로벌 상용차 제조사로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전 세계에 빠르게 시행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힘쓰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이러한 솔루션으로 커티너리 시스템(catenary systems, 전차선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순수 전기 차량은 배터리 전기 구동 시스템 또는 수소 연료 전지를 사용하는 유연한 컨셉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더 나아가 이는 도로 화물 운송에서 완전하게 탄소 배출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e악트로스(eActros)의 양산은 2021년 중 뵈르트(Worth) 공장에서 시작되어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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