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재석과 지석진의 과거 연애사 폭로전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91학번 이즈 백' 2탄으로 꾸며져 91년도를 완벽 재연한 멤버들이 숨겨온 과거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면서 본격적인 추억 소환기가 펼쳐진다.
실제 91학번인 유재석은 "91년은 나의 세상이었다"며 찻집과 거리를 누비고 다녔던 대학 시절을 회상했고, 김종국은 "혹시 생길지 모르는 로맨스를 기대했냐, 형이 여자들 앞에서 까부는 게 상상이 안 간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지석진은 "잘 까불었다. 웃기게 생겼잖아"라며 그 시절을 생생하게 증언했고 "유재석이 여자들과 있을 때 노래방에서 남들이 안 고르는 곡을 택해 웃음을 줬다"며 당시 불렀던 은방울 자매의 '귀국선'을 듀엣으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유재석과 30년 지기 찐친 우정을 자랑하는 만큼, 과거 유재석의 연애 스타일도 거침없이 폭로했다. "유재석이 여자친구를 10분 만나려고 1시간 30분이나 갔다"며 유재석의 순애보 연애사는 물론,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내 앞에서 엉엉 울었다"며 찌질했던 연애사까지 폭로했다. 이에 질세라 유재석도 "지석진도 내 앞에서 여자 때문에 펑펑 울었다"고 맞대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순정과 찌질함이 공존하는 유재석과 지석진의 과거 연애사는 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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