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맨유를 이길 것."
아스널 레전드 출신 BBC 해설위원 이안 라이트가 리버풀의 맨유전 승리를 예언했다.
리그 6위 리버풀(승점 54)는 3일 오전 12시30분 올드트라포드에서 펼쳐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리그 2위 맨유(승점 67) 원정에 나선다.
1일 선두 맨시티가 크리스탈팰리스 원정에서 2대0으로 완승하며 25승5무4패, 승점 80점으로 시즌 4경기를 남기고 1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유에 승점 13점을 앞선 상황. 이날 맨유-리버풀전 결과에 따라 맨시티의 조기우승 여부가 결정된다. 리버풀이 맨유를 이겨 4경기를 남기고 1-2위간 승점 차가 13점을 유지할 경우 맨시티의 우승 확정이다. 또 리그 6위 리버풀이 승점 3점과 함께 톱4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러나 맨유가 리버풀을 꺾을 경우 맨시티는 우승 세리머니를 또 한 주 기다려야 한다.
라이트는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리는 이날 맞대결이 상당히 좋은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힘든 시즌을 보낸 '원정팀' 리버풀이 승점 3점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고 예언했다.
라이트는 '켈리 앤드 라이티쇼'를 통해 "나는 리버풀 쪽이다. 이 경기의 승리가 리버풀에겐 정말 중요하다. 그래야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톱4 레이스에 복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번 경기에 많은 것이 걸린 것이 더 잘됐다. 왜냐하면 최근에는 양팀이 무승부도 꽤 있었고 양팀의 이름값에 걸맞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이 경기는 아주 좋은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역시 맨유전 승리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에 "100% 이상"이라고 즉답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뛴다는 것은 분명 너무나 큰 의미다. 특히 구단의 재정적인 관점에서 정말 중요하다. 만약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없다면 정말 그건 좋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부임 이후 리그 맨유 원정에선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2014년 이 경기의 중요성을 묻는 질문에 클롭 감독은 "이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유럽대회에 나갈 수 없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리버풀 선수, 리버풀 감독이라면 이 경기야말로 모든 것을 절대적으로 쏟아부어야 하는 경기"라고 필승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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