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시즌은 막바지다. NBA에서 가장 가치있는 상. '올해의 수비상'이다.
NBA는 수비가 되지 않는 선수는 철저한 팀 스카우팅에 의해 미세한 약점까지 공략을 당한다. 수비 약점이 있으면 엄청난 공격 퍼포먼스로 메워야 하는데, 당연히 한계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때문에, NBA에서 '올해의 수비상'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드러낼 수 있다.
4파전이다.
일단 가장 선두는 필라델피아 76ers 벤 시몬스다. 올 시즌 시몬스는 공격은 퇴보했지만, 수비는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2m8의 큰 키, 모든 포지션의 수비가 된다. 빠르고, 높고, 파워가 좋은 선수가 시몬스에게 걸리면 모두 위력이 반감된다.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도 강력한 후보다. 올 시즌 유타의 골밑을 지킨 '에펠탑'. 지난 시즌에도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함께 강력한 수비력을 과시. 후보에 올랐다. 수비 만큼은 리그 최정상급 센터다.
여기에 조엘 엠비드와 야니스 아데토쿤보도 강력한 수비를 선보이면서 올해의 수비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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