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총 조회수가 8억2000만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은 12일 총 조회수 8억2000만뷰를 넘어섰다. 8일 8억1000만뷰를 달성한 지 4일 만에 1000만뷰를 추가한 것. 무엇보다 임영웅의 실내 흡연 논란 여파로 1일 공개된 광고 비하인드 영상 이후 10여일간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오지 않았는데도 빠른 속도로 조회수가 상승하며 '히어로 파워'를 느끼게 했다.
현재 '임영웅' 채널의 구독자는 약 117만명이다. 임영웅은 10만 구독자에게 주어지는 유튜브 실버버튼과 100만 구독자에게 주어지는 유튜브 골드버튼을 모두 받아냈다.
이와 함께 임영웅은 4월 30일부터 6일까지 집계된 아이돌 차트에서도 61만1688표로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스타의 실질적 팬덤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7만54개를 받으며 6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임영웅은 최근 실내흡연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4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 당시 건물에서 실내 흡연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구설에 오른 것.
임영웅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고,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해명에 나섰다. 당시 메이크업 등을 수정하며 촬영 스탠바이 중인 상황이라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했고, 니코틴이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해 흡연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
사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임영웅이 건물 안에서 어떤 행동을 했느냐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불법 촬영'이었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불법촬영된 장소가 탈의실이라는 점은 한 사람의 인권을 전혀 존중하지 않은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팬들의 걱정도 컸다. 이에 TV조선 측은 불법촬영자에 대한 법적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
그러나 마포구청과 해운대 구청은 임영웅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임영웅 측은 더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하고 과태료를 납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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