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정희가 오랜 공백을 깨고 진솔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임정희는 20일 오후 6시 신곡 '낫 포 세일(Not4$ale)'을 발표했다. '낫 포 세일'은 임정희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나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거나 기존의 카테고리에 나를 담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달라'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개인적인 목표는 싱어송라이터이지만 너무 나만의 음악을 고집하기 보다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들려드리고 싶다. 이번 곡을 통해 곡도 더 자주 쓰고 싶다. 이 과정을 처음 겪어봤으니 다음부터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곡을 만들어 좋은 가수들께 드리고 싶은 소망도 있다."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절친이자 소속사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김태우도 힘을 보탰다.
"김태우는 내게는 없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다. 들려주는 곡마다 다 좋다고 한다. 내가 곡 작업을 할 때 좋지 않은 부분을 굳이 찾아내서 고민하는 스타일이라면 김태우는 긍정적인 말고 함께 응원해주고 기를 북돋아주는 타입이라 큰 도움이 됐다. 중간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방문에 응원도 해주고 전체적으로 내게 에너지를 줬다. 이번 앨범을 잘 만들 수 있게 도와준 원동력인 것 같고 김태우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닮고 싶다."
임정희는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데뷔한 이래 '눈물이 안났어' '시계태엽'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실력파 가수로 사랑받아왔다. 이제는 데뷔 16년차 중견가수가 된 시점. 데뷔 초와 가장 달라진 것은 무엇일까.
"정말 많은 것이 달라졌다.데뷔 초에는 어리기도 했고 너무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치고 데뷔한 것이라 너무 잘하려고 했다. 전체적인 것을 보지 못하고 너무 디테일한 모습만 보고 잘하려고 하던 시기였고 너무 긴장을 했다.지금은 조금 더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스스로도 그때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다. 매 순간이 다 좋았던 것 같지만 특별했던 순간이라면 데뷔 앨범 활동 기간이었던 것 같다. 연습생 생활도 길었고 데뷔 준비 기간도 길었는데 큰 광고와 함께 데뷔하면서 존재감을 알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잘 되려고 준비 기간이 길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당시 신인상도 타서 정말 감사했던 순간이었다."
임정희는 '덕업일체'를 이루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오로지 음악을 향해, 음악을 위해 살아가고 싶다고.
"음악 외에는 별다른 취미나 흥미를 못 느끼는 것 같다. 요즘 유행한다는 취미들은 궁금해서 한번씩 해보긴 하지만 그래도 음악을 듣고 노래를 하고 새로운 아티스트를 탐구하거나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해외 아티스트들이나 공연을 보는 것이 가장 즐겁다. 음악을 직접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최근 느끼고 있다. 아직까지도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음악하면서 행복하고 취미가 직업이자 행복한 영향을 나눠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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