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포츠 전문방송 'ESPN'이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올시즌 최악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교체)를 자체적으로 뽑았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두 명이 이름 올렸다.
ESPN의 이언 다케는 22일 첼시에서 흥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망한 에당 아자르의 케이스처럼 기대를 밑돈 스타 선수들로 베스트일레븐을 꾸렸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했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선정됐다. 요리스의 경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 때의 퍼포먼스가 재현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고, 산체스의 경우 "스퍼스가 원하는 당당한 센터백과는 거리가 멀다. 특히 실수가 많다"는 점을 꼬집었다.
산체스와 함께 엑토르 베예린(아스널), 에릭 베일리(맨유), 뱅자맹 멘디(맨시티)로 포백을 꾸렸다.
라이언 프레이저(뉴캐슬), 로스 바클리(애스턴 빌라), 도니 판 더 빅(맨유), 윌리안(아스널)이 미드필드진을 구성했고, 리언 브루스터(셰필드)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투톱으로 뽑혔다.
아스널 소속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토트넘과 맨유가 각각 2명씩 뽑혔다.
로메인 소이어스(WBA), 알리레자 자한바크시(브라이턴), 올리 맥버니(셰필드), 알렉산더 미트로비치(풀럼), 파비오 실바(울버햄튼)가 워스트 팀의 교체선수로 이름 올렸다.
참고로, 다케가 뽑은 베스트XI은 다음과 같다.
슈마이켈(레스터)-캐쉬(빌라), 디아스(맨시티), 스톤스(맨시티), 쇼(맨유) - 더 브라위너(맨시티), 라이스(웨스트햄), 귄도간(맨시티) - 페르난데스(맨유), 마운트(첼시) - 케인(토트넘)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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