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6연팽 수렁에 빠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원군 한 명을 불러올렸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 "토론토 구단이 톱 투수 유망주 알렉 마노아를 콜업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8대14로 패배해 6연패에 빠졌다. 24일에는 에이스 류현진을 냈지만, 타선 침묵과 불펜 난조로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패배가 쌓여가면서 순위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까지 떨어졌다.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팀 내 최고 유망주를 콜업했다.
우완 투수 마노아는 2019년 1라운드(전체 11순위)로 토론토에 입단했다. 팀 내 유망주 랭킹 5위(리그 97위)에 오를 정도로 발전 가능성이 많다는 평가를 받았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더 좋은 커맨드, 변화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직구가 워낙 효과적인 무기"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올 시즌 트리플A로 올라온 그는 기록으로 가치를 증명했다. 3경기에서 모두 총 18이닝을 소화해 단 1점 밖에 내주지 않았다. 그동안 잡아낸 삼진은 총 27개. 피안타는 4개에 불과했다.
MLB.com은 "26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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