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G 트윈스 홍창기의 성장은 어디까지일까. 풀타임 2년만에 어느덧 완전체로 거듭나는 분위기다.
LG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8대1 완승을 거뒀다.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정찬헌을 시작으로 정우영 이정용 김대유로 이어진 LG 마운드는 롯데 타선을 단 3안타로 틀어막았다. 특히 5회 지시완의 안타 이후 롯데 타선을 14타자 연속 범타로 잠재웠다.
이영빈-홍창기-문보경으로 이어진 젊은피들의 맹활약도 돋보였다. 이영빈은 오지환의 수비 공백을 훌륭히 메우는 한편 데뷔 첫 타점을 이날의 선취점으로 장식했다. 문보경은 2-1 리드에서 도망가는 2타점 적시타 포함 3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돋보인 선수는 단연 홍창기였다. 홍창기는 안타와 볼넷, 홈런을 잇따라 기록하며 롯데 선발 프랑코를 무너뜨린 선봉장이었다. 이후에도 안타와 볼넷을 추가하며 5타석 5출루의 기염을 토했다. 류지현 감독도 "오늘 리드오프 홍창기의 5출루가 팀 타선을 활발하게 이끌어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경기 후 홍창기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팀 승리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프랑코가)직구가 좋은 투수라 빠른 카운트에 직구와 승부하고자 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았다"면서 "난 1번 타자다. 출루가 중요하다.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 항상 출루를 많이 해서 팀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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