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불면증에 따른 휴식 차원이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30일 광주 KT 위즈전을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황대인 선수는 최근 잠을 잘 못자는 불면증으로 휴식을 못 취해 스타팅에서 제외했다"며 "어제도 잠을 몇 시간 밖에 못잤다고 하더라. 이 시각에 깜깜한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기를 바라고, 잘 자기를 바란다. 휴식을 잘 취하지 못한 선수를 스타팅에 넣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윌리엄스 감독은 "충분한 휴식 후 게임에 투입되기를 바란다"면서 "혹시 잠을 자다 홈런 꿈을 꿨으면 좋겠다. 벤치에서 대기 후 대타로 하나 쳐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황대인은 올시즌 10경기에서 타율 2할7푼3리, 1홈런, 7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1군에 오른 황대인은 주로 1루수로 선발출전하고 있다.
기존 1루수 최형우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황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그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고, 기회가 놓여진 상황이다. 기회가 왔을 때 잡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적극적으로 경기 준비를 하는 게 좋은 모습을 보이는 이유"라고 평가했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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