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처음 본 형들도 매료됐다. '막내형' 이강인(20)이 압도적 존재감을 발하고 있다.
도쿄올림픽까지 남은 50일. 올림픽을 향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김학범 감독은 국내외 선수를 모두 소집,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2001년생 신성' 이강인도 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생애 첫 올림픽대표팀 합류.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은 이강인의 플레이에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렸다.
'절친한 형' 정우영(22)은 "(이)강인이가 패스를 잘 뿌려주는 선수다. 그런 부분에서 기대한다. 강인이가 늘 내게 '서 있지 말고 뛰라'고 한다. 강인이가 공을 잡으면 무조건 뛰겠다. 볼이 정확히 올 테니까"라며 환하게 웃었다.
'각별히 챙기는 형' 엄원상(22) 역시 "(이)강인이가 볼을 잡으면 무조건 준다고 한다. 나는 뛰면 된다. 강인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먼저 움직이기만 하면 패스를 연결해준다. 눈만 잘 마주치면 될 것 같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이강인에 감탄한 것은 '아는 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처음 본 형' 이동준(24) 역시 "이강인은 패스가 워낙 뛰어난 선수다. 그 장점과 우리 장점을 살려야 한다. 강인이가 공을 잡았을 때 좋은 움직임을 보이면 패스가 많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동준은 "이강인은 친화력이 좋다. 처음 만난 선수들에게도 먼저 다가간다. 그런 점에서 '막내형'이라는 별명이 딱 맞는 것 같다. 올림픽대표팀에 처음 왔다. 계속 같이 있었던 선수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강인의 친화력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201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때도 남다른 친화력으로 주목 받았다. 당시 이강인은 "대표팀에 처음 왔을 때 (엄)원상이 형이랑 같은 방을 사용했다. 형이 말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일부러 더 말을 많이 시켰다"며 친화력을 드러낸 바 있다. 독일에서 오래 생활한 최민수(21)에게도 특별히 챙겼다.
중원 조율은 물론.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들까지 챙기는 이강인. 그의 발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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