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5일 제10회 말산업 국가자격(3급) 필기시험을 서울과 제주에서 실시한다.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은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9회 시험까지 총 772명의 합격자(말조련사 394명, 장제사 83명, 재활승마지도사 295명)를 배출하여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 해왔다. 자격시험 분야는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개 종목으로 만 17세 이상에 특정한 제한요건만 아니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말조련사는 말의 용도별 조련, 말의 능력 향상 등 말조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며, 장제사는 말발굽 깎기, 편자의 제작 등 전문적인 장제업무를 수행한다. 재활승마지도사는 승마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직업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492명이 원서접수를 완료했으며 이번 필기시험 이후 8~10월 기간 실기시험을 거쳐 11월 경 최종 합격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필기시험 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시험장 방역 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응시자와 국민의 보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응시자들은 시험 당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며 미착용 시 시험장 입실이 불가하다. 기타 코로나19 관련 시험 진행 및 변동사항, 응시자 협조 사항은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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