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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는 1990년부터 면 생산 방식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며 일반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목화가 환경에 해로운 사실을 인지하고 1996년부터 모든 면 제품을 유기농 면 소재로 생산해 왔다. 유기농 방식으로 기른 목화로 제작한 면은 일반 면과 품질이 비슷하거나 더 뛰어나지만 전 세계의 1% 미만의 면이 유기농으로 재배될 뿐이다. 파타고니아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전체적인 농업 시스템을 재생 유기농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의류 기업으로서 이례적으로 '농업'에 집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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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는 150개가 넘는 면 농장과 800명 이상의 농부들에게 재생 유기농 면 파일럿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이를 통해 생산한 유기농 면으로 '재생 유기농 면(Regenerative Organic Cotton, ROC)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기농 인증 단계에 따라 유기 농법으로 전환하는 중인 '전환기 면(Cotton in Conversion)', 생산 과정에서 물을 84% 덜 사용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6%를 감소시키는 '인증된 유기농 면(Certified Organic Cotton)',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최고 수준의 농장에서 생산된 '재생 유기 농법 면 파일럿(Regenerative Organic Certification (ROC) Pilot Cotton)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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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ROC 컬렉션은 단순히 유기농 면을 사용한 단계를 넘어서, 지구 건강을 되살리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로 가기 위한 단계이며, 그 과정을 위해 파타고니아가 수십 년 동안 노력해온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많은 기업과 소비자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농업 방식을 고민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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