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요미' 캉테, 운동장선 다크해."
'아스널 레전드'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소탈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첼시 스타' 은골로 캉테의 '다크'한 면을 끄집어냈다.
프랑스 국대 미드필더 캉테는 자그마한 체구에 엄청난 활동량, 눈부신 움직임으로 그라운드 안에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그라운드 밖에서도 '가장 나이스하고 가장 겸손한 스타플레이어'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다.
슈퍼스타 선수들이 흔히 하듯 초상권 수익을 조세 도피처로 쓰는 것을 일절 거부하고 첼시구단에 정상적인 연봉만을 요청했고, 2018년 프랑스월드컵 우승 후 너무 부끄러워 트로피 옆에서 사진도 잘 찍지 못하는 '샤이가이'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3700만원)의 어마어마한 연봉에도 자차로 깜찍한 미니쿠퍼만을 고집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그러나 첼시에서 캉테와 나란히 뛰어본 경험이 있는 파브레가스는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기고문을 통해 "캉테는 약간 다크한 면도 있다"고 폭로했다. "나는 그의 이런 면도 좋아하는데, TV로 캉테를 볼 때 나는 여전히 그런 모습을 느끼곤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화를 내지는 않지만 상대 선수에게 파울을 하거나 옐로카드를 받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 사과를 한다거나 친절하게 굴지도 않는다. 파울을 하고 그냥 딴 데로 가버리는 식이다. 나는 캉테의 이런 면이 좋다. 상대에게 캉테가 운동장에서만큼은 나이스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말 톱 클래스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면이 필요하다. 만약 운동장 위에서 나이스하게 행동할 경우 상대는 곧바로 산 채로 잡아먹으려들 것이기 땜누이다. 그래서 나는 캉테의 다크한 면을 볼 때마다 슬몃 미소를 짓게 된다"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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