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로2020 우승후보 1순위 프랑스는 실망스럽게도 16강에서 조기탈락했지만, 그 안에서 '캉요미' 은골로 캉테(첼시)는 변함없이 꾸준했다.
캉테는 조별리그 3경기 독일 헝가리 포르투갈전과 스위스와의 16강전까지 4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중원을 든든히 지켰다.
2020~2021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첼시를 우승으로 이끈 압도적 퍼포먼스는 발휘하지 못했지만, 특유의 성실함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캉테는 유로2020 활동거리 부문 6위로 대회를 끝마쳤다. 4경기에서 무려 46.2km를 뛰었다. 경기당 11.55km를 뛰었다. 팀내 활동거리 2위인 폴 포그바(맨유/41.8km)와는 4.4km 차이가 난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35.4km) 보단 약 11km 더 뛰었다.
오직 5명만이 캉테보다 많은 활동거리를 기록했다. 오스트리아의 사비처(48.7km) 스웨덴의 엑달(47.2km) 스페인의 페드리(46.9km) 스위스의 프로일러(46.3km) 체코의 수첵(46.3km)이다.
첼시 동료인 이탈리아의 조르지뉴와 동률을 이뤘다. 이를 통해 첼시가 어떻게 유럽 클럽 챔피언이 될 수 있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은 직접 지도한 캉테의 유일한 문제를 "훈련 중에도 너무 많이 뛰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캉테의 4경기 히트맵을 보면 공격적인 독일을 상대로는 수비에 힘쓰고, 골이 필요한 포르투갈과 스위스전에선 상대진영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의 전술 핵심이었다는 얘기다.
포그바가 프랑스 선수 중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것도 주변에 캉테가 버텨줬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포그바는 대회 전 인터뷰에서 캉테를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선수일 것"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프랑스의 탈락으로 올시즌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50경기 이상을 소화한 캉테는 비로소 엔진을 잠시 꺼둔 채 휴가에 돌입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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