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현 소속팀에 잔류할 것이며 연장 계약까지 할 수 있다는 이탈리아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그동안 호날두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를 떠나는 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그런데 다른 결의 보도가 나온 것이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가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이번 여름 유벤투스에 잔류하고, 또 2년 연장 계약까지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계약은 2022년 6월말까지다. 한 시즌 남은 것이다.
호날두는 2020~2021시즌을 마치고 유벤투스와 작별할 것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 세리에A에서 모든 꿈을 이뤘다는 표현을 썼다. 그는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에 실패했다. 인터밀란이 11년 만에 우승했다. 또 유벤투스는 사령탑을 피를로에서 알레그리로 바꿨다. 알레그리 감독이 호날두를 원치 않는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유벤투스는 자금난을 겪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높은 주급의 호날두를 그대로 데리고 있기 어렵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맨유, 파리생제르맹 등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호날두의 높은 주급 때문에 그를 영입할 수 있는 팀은 매우 제한적이다. 호날두는 최근까지 포르투갈 국가대표 주장으로 유로2020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포르투갈은 16강전서 벨기에에 0대1로 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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