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연습 경기지만 심상치 않다. 완벽한 이변이 일어났다. 나이지리아가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을 꺾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11일(한국시각) '국제농구 역사상 가장 큰 이변 중 하나가 일어났다'고 표현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미국의 친선 경기. 90대87로 나이지리아가 승리를 거뒀다.
미국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연습 경기에서 54승3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케빈 듀란트가 17득점, 제이슨 테이텀이 15득점, 데미안 릴라드가 14점을 넣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의 강국이지만, 세계 무대에서는 그리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런던 올림픽에서 미국은 나이지리아를 대파했고, 2016년 연습경기에서 110대66, 44점 차로 미국이 완승을 거뒀다.
나이지리아는 마이애미 히트 소속인 가베 빈센트가 3점슛 6개를 포함, 21득점을 올렸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46-34로 완승.
단, 충격적 패배에도 미국 대표팀은 여전히 여유가 넘쳤다. 지휘봉을 잡고 있는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어떤 면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 기쁘다. 이번 패배를 통해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고, 테이텀 역시 '이번 패배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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