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가정 내 인테리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미니멀'이 대세로 떠올랐고,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키친테리어(kitchen+interior)'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
20일 프리미엄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리모델링을 진행한 3040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테리어 인기 키워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은 최근 1년간 서울 및 경기권 평균 30평대 아파트를 보유한 시공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5.4%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로 '미니멀리즘'을 꼽았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넓은 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바닥재 무늬 트렌드도 달라졌다. 한 때 유행했던 '짙은 티크 컬러', '헤링본 스타일' 대신 미니멀 라이프에 맞춰 모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김준영 아파트멘터리 공동대표는 "3년 전 자체조사에서 인테리어 업체 선정 기준으로 견적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디자인을 비롯해 사후관리 등을 중시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집 안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은 거실과 주방 순이었다. 특히 재택근무나 홈스쿨링 등으로 인해 삼시세끼를 집에서 해결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요리를 하는 빈도가 높아진 만큼 '주방 가전' 수요도 늘었다.
이에 관련 업체들은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을 더욱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최근 '셀렉션(SELEXION)'과 하이엔드 시리즈 '제니스9(Zenith9)'을 선보였다.
셀렉션 키친은 사용 고객의 키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도어 등 가구 표면에는 데코필름을 적용해 메탈릭,세라믹,미스티그린,스톤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와 느낌의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다. 제니스9 키친은 간단한 제스쳐로 내부 조명을 켤 수 있어 열지 않아도 식기구를 볼 수 있는 '모션뷰 하부장' 등을 적용했으며, 오스트리아 블럼 사의 서랍재 등을 사용했다.
이밖에 비스포크 모델로 인테리어 가전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 6일 비스포크 아뜰리에를 출시, 커버스크린으로 아트 콘텐츠를 제공해 인테리어용 액차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현빈♥손예진, 결혼 4주년에 꺼낸 '1억 3천만원' 결혼식의 위엄 -
'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 "남편 아프니 혼자 남겨질까 두려워"
- 1.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2."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3.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4.'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
- 5.롯데에 홈런 7방 얻어맞고, 1개도 못쳤다...감독의 '웃픈' 농담 "탱탱볼인지 알 수가 없네" [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