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도쿄 올림픽 남자 트라이애슬론에서 황당한 부정 출발이 나왔다. 대회를 운영하는 조직위의 아마추어적인 경기 운영 때문이었다.
현지 시각 오전 6시 30분. 도쿄 오다이바 마린 파크에서는 남자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열렸다. 트라이애슬론은 1.5㎞ 수영, 40㎞ 도로사이클, 10㎞달리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총 5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모든 참가 선수들이 오다이바 바다에 뛰어들기 위해 출발선에 섰다. 긴장된 가운데 출발 신호가 울렸다. 그 순간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전체 선수들 중 반 정도만 물에 뛰어들 수 있었다. 나머지 반은 출발조차 하지 못했다. 출발선 바로 앞에 대형 보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조직위원회의 호흡이 맞지 않은 결과였다. 경기장 관련 보트가 출발선에서 빠져나가기도 전에 출발 신호가 울린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물에 뛰어든 선수들은 젖먹던 힘을 발휘해 물살을 가르며 나아갔다. 조직위는 출발 무효를 알렸다. 그러나 많은 선수들이 듣지 못했다. 결국 배들이 쫓아가며 이들을 멈춰세웠다. 선수들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다시 출발선으로 복귀했다.
경기에서는 노르웨이의 크릿스티안 블루멘펠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영국의 알렉스 이, 3위는 뉴질랜드의 하이든 윌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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