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아르헨티나 출신 '특급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적정 이적료를 놓고 벌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세리에A 아탈란타의 줄다리기가 끝났다. 토트넘이 총액 4700만파운드(약 753억원)를 베팅해 로메로를 품에 안게 됐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4300만파운드에 400만파운드의 계약보너스를 더해 아탈란타와 로메로의 영입에 관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 매체와 풋볼 이탈리아 등을 인용해 '토트넘이 이적료 4300만 파운드에 400만 파운드의 보너스로 이적에 합의했다. 이 덕분에 로메로가 곧 EPL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누누 산투 토트넘 신임 감독이 무척이나 원하는 선수였다. 원래 토트넘 수비의 핵심이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카타르 알 두하일로 이적하며 수비진이 크게 약화됐는데, 그 자리를 메워줄 적임자가 로메로라고 새악ㄱ하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신임 단장이 총대를 메고 로메로 영입에 뛰어들었다. 처음 제시한 이적 총액은 4200만파운드였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로메로가 지난 코파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하며 주가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우승 프리미엄으로 몸값이 오르자 아탈란타도 눈높이를 높였다.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 선을 책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일찌감치 로메로와 개인 합의는 마쳤지만, 아탈란타와의 협상이 남아있었다.
이런 와중에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로메로를 하이재킹 해갈 수도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다. 바르셀로나 역시 수비 보강이 시급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하이재킹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도 재정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최후의 승자가 돼 로메로를 데려가가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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