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매출 4122억원, 영업이익 1668억원을 기록해 각각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의 상승과 코로나19 제품 판매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5억원(+34.0%) 증가했고, 영업 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본격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7억원(+105.7%) 급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코로나19 관련 제품 생산 분의 매출 인식의 영향으로 각각 1,514억(+58.1%), 925억원(+124.5%)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급증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capacity)의 4공장 (25만 6000ℓ) 증설에 착수했다"며 "현재 당초 수립한 2022년 말 부분 가동, 2023년 풀가동을 목표로 차질없이 건설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모더나사와 코로나19 백신 완제의약품(DP) 계약을 체결해 3분기 내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며, 이어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mRNA백신 원료의약품(DS)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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