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비디오스타' 송종호가 절친 오지호의 결혼식에서 오열한 과거를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F4 특집 '꽃보다 우정'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오지호, 한정수, 송종호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와 절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정수는 친구들에 대한 노 필터 폭로전을 펼쳤다. 지난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4천 명의 남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연애 박사로 활약했던 한정수는 "종호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점을 다 가지고 있다"는 칭찬과 함께 "내가 4천 명의 남자라면 종호는 4만 명의 남자"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처음에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던 송종호는 이내 '기승전 한정수' 토크로 응수하며 반전 입담을 선보였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송종호는 동갑내기 절친 오지호가 결혼할 때 오열했던 반전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송종호는 "나도 그 때 내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혼식 뒤풀이 자리에서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에게 '지호를 잘 부탁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터져버린 송종호의 눈물을 시작으로 결혼식의 주인공이었던 오지호와 은보아까지 모두 눈물바다가 됐었다고. 하지만 오열 파티였던 뒤풀이 장소는 다름아닌 클럽이었고, 세 사람이 울고 있을 당시 한정수는 신나게 뒤풀이를 즐기고 있었다는 반전 결말까지 함께 알려져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각종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게스트들을 위한 맞춤형 게임이 진행됐다. 세 남자의 치열한 대결 속 번외 경기로 송종호는 MC 박나래와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에 맞닥뜨리게 됐는데. 사뭇 진지함까지 느껴졌던 성역 없는 승부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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