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 한 경기도 못뛰고 바르셀로나 생활 끝나버리나.
FC바르셀로나에 입성한 베테랑 스타 공격수 아구에로가 곤경에 처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 생활을 정리하고 바르셀로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 스타 리오넬 메시의 존재가 아구에로를 바르셀로나로 이끌었다.
하지만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이에 아구에로도 바르셀로나를 같이 떠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아구에로는 메시 이적과 관계 없이 바르셀로나를 떠날 마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터졌다. 아구에로가 부상을 당한 것. 최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을 입었고, 전치 10주 진단을 받았다. 메시도 없는 마당에 바르셀로나에는 치명타다.
그런 가운데 스페인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아드리안 산체스와 알레한드로 카라스코는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아구에로 계약에 대한 깜짝 놀랄만한 주장을 했다. 이들은 바르셀로나가 아구에로와 계약을 할 때 건강 이슈를 포함시켰다며, 아구에로가 건강 문제로 경기를 뛰지 못할 경우 계약을 종료시킬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다고 밝혔다.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인해 맨시티에서 모든 대회 21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 전 시즌에도 부상으로 고생했다. 나이를 먹으며 아픈 곳이 늘어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이에 대한 보호 장치를 둔 것이다.
그런데 시작부터 대형 폭탄이 터졌다. 두 전문가의 말대로라면, 메시가 1경기도 뛰지 못하고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끝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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