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더 나은 제안을 하지 않았던 토트넘.
결국 토트넘이 울버햄턴의 '근육맨' 트라오레를 영입하는 데 실패했다. 울버햄턴이 마지막 제안을 기다렸지만, 토트넘은 더 과감한 투자를 할 배짱이 없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이 마감됐다. 토트넘은 울버햄턴의 윙어 트라오레를 강력히 원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가 딱 필요했고, 신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누구보다 트라오레를 잘 알았다. 산투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튼에서 일했다. 하지만 트라오레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이 트라오레를 데려오지 못한 이유를 보도했다. 토트넘은 맨 처음 울버햄턴에 3000만파운드 이적료를 제안했다. 이는 즉각 거절당했다.
울버햄턴은 토트넘에게 5000만파운드라는 구체적 액수를 내밀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적 시장 마감까지 울버햄턴에 더 나은 제안을 아예 하지 않았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트라오레는 엄청난 근육량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윙어다. 울버햄턴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다. 하지만 최근 이적설에 휘말리며 그의 경기력이 집중 조명됐는데, 현지에서는 그의 부족한 골 결정력에 의문 부호를 붙이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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