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나이들어가는 부모님을 보고 반성했다.
1일 박은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난 너무 못된 딸. 너무 멀리 떠나버린 못된 딸이네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은지는 "볼 때마다 나이들어가는 부모님 보는 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얼굴이 안 나온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미국에 거주 중인 그는 최근 한국에 돌아온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