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바이브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이 엄마와의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먹을 사람이 직접 고르시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와 장보러 나온 윤후 군의 모습이 담겼다. 흰 티셔츠에 라임색 바지로 힙하게 꾸민 윤후 군은 신중한 눈빛으로 고기를 골라 귀여움을 안긴다. 특히 중학생의 나이에도 엄마와 함께 장보러 가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앞서 김민지 씨는 여러 차례 SNS를 통해 아들 윤후 군의 교육법을 공개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윤후 사춘기 아닌가요? 사춘기 아이가 말 많이 하는 거 거의 처음 보는 거 같아요"라고 묻자 "엄마아빠가 항상 사춘기라 후가 사춘기 올 틈이 없네요"라고 답했다.
한편, 윤민수 윤후 부자는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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