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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화요일부터 술마시는 새댁…취하는 밤 "젤 사랑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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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절친 안영미와 만났다.

안영미는 8일 자신의 SNS에 "내가 젤 사랑하는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늦은 밤 친구인 강유미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신봉선은 "나는? 어떤 친구야"라 묻다가도 "앗 미안.... 좀 질척댄 것 같으네"라고 농담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해온 회사원 남자친구와 지난해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