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민재가 유럽 클럽 대항전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페네르바체에 입단한 김민재는 17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방크파르크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의 활약 속에 페네르바체는 부담스러운 첫 경기를 1대1로 비겼다.
김민재는 지난 8월 베이징 궈안에서 페네르바체로 이적,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 터키 리그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이 유럽 클럽 대항전 첫 경기였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상대 슛을 육탄 방어 하는 등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수비 능력을 선보였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초반 메수트 외질이 전반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샘 라머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를 가져오는 데는 실패했다. 페네르바체는 경기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을 놓쳐 땅을 쳐야 했다.
유럽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김민재에게 6.7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페네르바체 출전 선수 중 4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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