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가 'FIFA22' 출시를 앞두고 27일 자사의 공식 네이버 포스트 채널을 통해 K리그 상위 100명 선수들의 능력치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EA는 지난 17일 K리그와 함께 K리그 상위 100명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고, 이어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리그 선수 중 5인의 오버롤 능력치를 차례로 오픈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울산 조현우와 대구 세징야가 75, 그리고 인천 무고사(72), 울산 이동경(70), 전북 백승호(69)의 게임 내 능력치가 알려졌다.
한편 10월 1일 정식 출시되는 'FIFA22'는 축구를 소재로 제작된 EA스포츠의 29번째 정규 신작 게임으로, 차세대 기술 '하이퍼모션'이 적용돼 더욱 현실감 넘치는 선수들의 모습이 구현 가능하다고 EA는 전했다. 또 업그레이드 된 게임 플레이, 새로워진 커리어 모드, 볼타 풋볼(VOLTA FOOTBALL), FIFA22 얼티메이트 팀(Ultimate Team)의 디비전 라이벌과 FUT 챔피언스 등을 통해 전작보다 더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