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해수(39)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29일 박해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해수가 최근 득남했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박해수는 지난 2019년 1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결혼 2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특히 최근 박해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한국 콘텐츠 최초로 북미 '오늘의 톱10' 1위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더불어 전세계에 얼굴을 알리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작품의 성공과 득남까지, 그야말로 겹경사 행진에 모두의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2007년 데뷔 이후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박해수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나푸르나' '유도소년' '남자충동'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박해수는 2017년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영화 '양자물리학', '사냥의 시간' 등에서도 연극에서 쌓은 연기력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또 박해수는 내달 방송되는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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