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릴러 영화 '수색자'(김민섭 감독, 주식회사 케이필름 제작)의 송창의가 오늘(30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전격 출연한다.
개봉 직후 극강의 몰입감을 자아낸다는 호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린 '수색자'의 송창의가 30일 '박하선의 씨네타운'으로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수색자'에서 DMZ의 수상함을 감지하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조사관 강성구 대위 역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한 명품 배우 송창의는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금주 개봉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소감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19년 차 배우의 예사롭지 않은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박하선과의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수색자'는 밀리터리 콘텐츠 붐을 일으킨 예능 '강철부대', 넷플릭스 시리즈 'D.P.'의 기세를 이을 웰메이드 밀리터리 스릴러 영화로 이번 흥행 추세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색자'는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밀리터리 스릴러다. 송창의, 송영규, 장해송, 도은비, 김지웅, 김영재 등이 출연했고 김민섭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