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저스틴 보어가 2군으로 내려간 이후 첫 실전 경기에 출전해 2루타를 터뜨렸다.
보어는 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로베르토 라모스의 교체 선수로 온 보어는 후반기부터 뛰기 시작했는데 한달이 넘도록 타격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았다. 결국 32경기 100타수 17안타로 타율 1할7푼을 기록한 뒤 지난 9월 23일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보어는 이병규 코치와 함께 1대1 훈련을 통해 타격 교정에 들어갔고 이제서야 실전 경기에 나서게 됐다.
보어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한승주와 상대해 초구 파울 이후 볼 4개를 연거푸 골라 볼넷으로 출루했다. 3회초 2사 1루서는 신지후를 만나 헛스윙 삼진을 당한 보어는 2-2 동점이던 5회초 1사 후 서 균과의 대결에서 좌익수 쪽 2루타를 쳐 첫 안타를 신고했다.
3-2로 역전한 뒤 6회초 2사 1루서 네번째 타석에 선 보어는 이충호를 상대해 2루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선 대타 김주성으로 교체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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