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울버햄턴의 '새로운 무기' 황희찬(25)의 인기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번졌다. 황희찬은 EPL 입성 이후 단 기간에 3골을 몰아치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황희찬의 인기가 EPL 판타지리그로 이어졌다. EPL 사무국은 판타지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 주말 홈에서 벌어진 뉴캐슬과의 리그 홈경기서 원맨쇼를 펼쳤다. 울버햄턴 간판 스타 라울 히메네스(멕시코 출신)와 찰떡 호흡을 보이면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뽑았다. 히메네스의 도움을 받아 황희찬이 환상적인 골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슈팅 터치감이 매우 예리하고 정교했다. 울버햄턴이 2대1 승리했고, 황희찬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황희찬은 영국 BBC, 앨런 시어러 선정 EPL 금주의 팀에 연속으로 뽑혔다.
EPL 홈페이지는 5일 영상 클립을 통해 "황희찬이 주말 맹활약을 통해 판타지 보너스포인트 13점을 얻었다. 그를 영입한 15만4000명이 황희찬의 경기력에 환호했다"면서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임대로 온 황희찬은 매우 빠르게 EPL에 적응하고 있다. 공격 파트너 히메네스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고 단 5개의 슈팅으로 3골을 터트렸다"고 평가했다. 또 "EPL 8라운드를 앞두고 이미 10만명 넘게 황희찬을 영입하고 있다. 세번째로 많은 수치라고 한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A매치 주간을 맞아 국내로 돌아와 A대표팀에 합류했다. 국가대표로 7일 시리아전, 12일 이란전을 치른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전이다.
그리고 영국으로 돌아가 클럽에 합류한 후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애스턴빌라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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