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의 장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을 올시즌 1군에서 볼 수 없는 것일까.
로맥이 아직 2군에 머물러 있다. 그런데 2군 경기에서도 볼 수 없다. 아직 몸상태가 그리 좋지 못하다.
SSG 김원형 감독은 6일 잠실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원래는 로맥이 어제(5일)쯤 1군에 올라오는 날이었다"면서 "2군에서 2∼3경기 정도를 하고 올라 와야 하는데 아직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에 나갈 몸상태가 아니라고.
김 감독은 "로맥이 2군으로 내려갈 때부터 목이 좋지 않았는데 그게 아직도 호전되지 않아 경기에 못나간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로맥은 현재 KBO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타자 중 가장 오래 뛰고 있는 장수 외국인 선수다. 지난 2017년 SK에 와서 31개의 홈런을 치면서 장타력을 뽐냈던 로맥은 2018년엔 타율도 3할1푼6리로 뛰어올랐고 43개의 홈런을 치면서 팀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려 놓았다. 2019년에 29개, 지난해 32개의 홈런을 때려낸 로맥은 올시즌에도 20개의 홈런을 쳤지만 KBO리그 데뷔 이후 최저인 2할2푼9리의 타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8월에 한차례 2군으로 내려갔던 로맥은 9월 1일 복귀했지만 18경기서 타율 2할(45타수 9안타), 2홈런, 4타점에 그쳐 24일 2군으로 내려갔었다.
36세로 나이가 많은 로맥이 내년시즌에도 SSG에서 뛸 가능성은 현재로선 많지 않아 보인다.
남은 시즌에서 로맥이 홈런을 치고 거수 경례하는 장면을 보게 될까.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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