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가 안도라를 대파했다.
잉글랜드는 9일 오후(현지시각) 안도라 라 베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I조 7차전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6승 1무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조 1위를 유지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16분 선제골을 넣었다. 산초가 침투를 시도했다. 이어 칠웰에게 패스했다. 칠웰이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골행진은 계속 이어졌다. 전반 39분 사카의 패스를 받은 포덴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3분에는 산초가 크로스를 올렸다. 에이브러햄이 골로 연결했다.
후반 34분 잉글랜드는 페널티킥을 얻었다. 워드 프라우즈가 킥을 시도했다.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튀어나온 볼을 밀어넣었다. 후반 41분 그릴리시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잉글랜드는 5대0 대승을 거두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