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즌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각팀 사령탑의 고민이 나날이 깊어진다. 잔부상을 달고 출전중인 각팀 핵심 선수 때문이다.
LG트윈스 부동의 마무리는 어떨까. 14일 만난 류지현 LG 감독은 "고우석이 어제 마운드를 내려오는데 절뚝거리는 모습이 있더라"며 철렁한 속내를 전했다.
"혹시 다리 쪽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닐까 걱정했다. 전반기에도 한번 뭉침 증상이 있었는데, 그 뒤론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프로 5년차 투수지만 아직 23세다. 앞날이 창창하다. 류 감독의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지만, 부상은 예고도 없이 찾아올 수 있다. 혹시라도 고우석이 부상으로 이탈할 경우, 선두 싸움중인 LG에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고우석 없이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류 감독은 "밤새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은 외야에서 훈련 잘하고 있다. 본인은 괜찮다고 한다"면서 "일단 조금 더 지켜보고, 오늘 경기 상황 보면서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중견수) 김현수(지명타자) 서건창(2루) 채은성(우익수) 오지환(유격수) 이영빈(1루) 문성주(좌익수) 유강남(포수) 문보경(3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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