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연희가 소유진, 오정연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어의 세자매. 예쁜 언니들이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연극 '리어왕' 대기실에서 사진을 촬영 중인 이연희와 소유진,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세 사람. 환한 미소에서 청순미 가득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일상 모습에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연극 '리어왕'은 오만함에 눈이 가려져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초래하는 갈등과 혼란을 다룬다.
리어왕 역에 이순재를 비롯해 리어왕의 첫째 딸 고너릴은 소유진·지주연, 둘째 딸 리건은 오정연·서송희, 셋째 딸 코딜리아는 이연희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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