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오징어게임'에 빠진 손예진에게 유혹의 손길을 건넸다.
손예진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곱 번째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속 직원 의상을 입고 있는 손예진의 반려견 키티의 담겼다. 손예진은 반려견에게 귀여운 핑크색 직원복을 입히며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현, 송윤아 등의 동료들이 빵 터진 가운데 이민정은 "키티가 마지막까지 최종 우승하면 내가 돈 관리해줄게"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오징어게임'은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이 프론트맨으로 나온 작품이기도 하다. 절친 이민정의 센스 있는 댓글이 돋보인다.
한편, 배우 손예진은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한다. 현재 배우 현빈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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