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맨유 이야기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질 위기다. 최근 5경기(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리그컵) 1승1무3패에 팬들도 인내심을 잃었다. 안토니오 콘테, 지네딘 지단 등 명장들의 이름이 맨유 차기 감독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맨유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직격탄을 맞았다. 호날두의 일거수일투족이 눈엣가시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은 친정팀이 지난 주말 레스터시티에 2대4로 역전패를 당하자 "호날두가 종종 팀 동료를 향해 허공에 팔을 흔들며 불만을 표출한다. 이같은 행동은 팀에는 해악으로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저격했다.
호날두는 압박에 가담하지 않는 독선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도 비판받았다. 네빌은 "맨유는 그라운드에서 2개의 팀이 존재한다. 자아가 강한 전방의 스타플레이어 5명과, 후방의 5명이다. 공격과 수비가 따로 놀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솔샤르 감독이 호날두의 '우군'이 됐다. 그는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F조 3라운드(21일 오전 4시·한국시각)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장에는 11명의 선수가 있다. 승리를 위해 구성된 팀이며, 모두가 다른 역할과 책임이 있다. 하지만 레스터시티전처럼 패할 경우에는 비판 또한 불가피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호날두를 꺼냈다.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선수다. 우리는 그가 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호날두는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고 변호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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