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부자구단이 된 뉴캐슬의 롤모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인 듯 하다.
뉴캐슬은 세계 축구 태풍의 핵이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라는 새로운 주인을 맞았다. 새 오너의 재산은 자그만치 518조원.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의 14배에 달한다. 뉴캐슬은 당장 이번 겨울이적시장부터 3000억원이 넘는 돈을 쓸 계획이다. 벌써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하고 새로운 감독을 물색 중이다.
21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에 따르면, 뉴캐슬의 새로운 구단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원하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2011년 부임 후 두번의 리그 우승, 두번의 유로파 우승, 두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끈 당대 최고의 명장 중 하나다.
뉴캐슬이 시메오네 감독을 원하는 이유가 있다. 스페인 아스는 사우디 국부펀드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아틀레티코의 성공 모델을 따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아스에 따르면 뉴캐슬의 새 오너는 시메오네 감독 뿐만 아니라 안드레아 베르타 기술이사를 동반 영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는 뉴캐슬 인수설이 나돌던 2020년 초부터 둘의 영입을 노렸다고 했다.
맨시티, 리버풀, 맨유 등을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톱클럽으로 성장하고 싶은 뉴캐슬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양강구도를 깬 아틀레티코를 눈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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