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네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너럴네트는 2001년 10월 29일 설립이후 기술력을 갖춘 국내외 기업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기술투자를 통해 신제품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GENERALNET는 무역, 부동산투자관리, 벤처투자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수년 전부터는 GNCOS를 설립해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H&B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공유경제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GN RENTAL을 통해 렌탈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제너럴네트는 지난 2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9년에는 연매출이 126억에 불과했으나 이후 10년 만에 연매출 500억을 돌파하며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매출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쓴 결과 2016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수출 유공 기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강남구 일자리 창출기업, 신용보증기금 라이징스타기업, 기술역량우수기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기업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제너럴네트는 '가정용 의료기기'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온오프라인 유통망 구축이다. 전국 대리점 500개, 판매원 2만명 등 외형을 키워 기존 온라인 유통 중심인 GN바디닥터를 가정용의료기기 국내 1위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너럴네트 송강호 대표는 "현재 국내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 호주 등에 비하면 초기 단계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과감한 투자와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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